길을 걷고 있는데 뒤에서 택시 아저씨가 그를 불렀다.

"어이~학생!!! 택시타!"

학생도 택시를 타고 싶었지만 돈이 없었다.

"저..돈이 없어서요..."

"괜찮아, 오늘은 특별히 그냥 태워 주는 거야. 어서타!!!"

학생은 이상한걸 느꼇지만 그냥 탔다.

그리고, 집앞에서 내릴때 학생이 물었다.

"아저씨, 왜 그냥 태워주신거예요?"

"학생, 조심하게나. 내가 택시 몰고 있었는데, 자네 뒤에서 한 남자가 칼들고 따라오더라."

2)나는 그날따라 피곤해서 잠이 일찍 들었다.

꿈을 꾸었다. 우리 가족이 모두 소풍을 갔다. 엄마, 동생, 나, 아빠차례로 버스를 탔다.

그런데, 내가 타고 아빠가 타려고 하는데 버스 아저씨가 문을 닫았다.

"어? 아저씨 .아빠타야하는데요? 문 열어주세요."

아저씨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결국 문을 열어 주셨다.

하지만, 버스에서 아빠를 밀어내듯이 아빠는 버스위로 올라오지 못했다.

"애야, 아무리 그래도 소용없다. 자, 출발하자."

버스아저씨가 출발하려고 해서 나는 아빠손을 꼭 잡았다.

"예지야, 아빠는 버스에 탈 수가  없어. 괜찮으니까 이 손 놓아라."

"싫어!!!!!!"

나는 무언가 불길한 느낌에 손을 놓지 못하고 버스는 그대로 달렸다.

그때, 엄마가 나를 깨웠다. 엄마는 울고 계셨다.

"엄마, 왜 울어요?"

"예지야, 너희아빠가...흑흑...."

아빠가 일하시다가 쇠에 맞아서 머리에 금이 갔다고 한다. 다행히 빚나가서 죽진 않았지만,

조금만 옆으로 갔으면 죽었을 거라고 한다.

그뒤, 할머니가 다시는 아빠가 이런일 없으라고 무당에게 찾아가서 빌었다. 그리고, 무당이 하는 말은

"자네, 자네딸에게 잘해주게나. 자네 딸이 아니었으면 자네는 이미 이 세상사람이 아니야."

였다.

3)

평소 호기심이 많은 민수..

어느 날 ..

학교 뒷쪽에 있는 커다란 하수구를 발견한다...

그리곤 곧장 자신의 절친인 철수,민철,동근,원혁...

이 4사람을 불러서 하수구에 같이 동행 하자고 하였다...

평소 호기심이 많은 민수는 궁금한건 풀어야 직성이 풀린다..

그리하여 이 5명은 하수구 안으로 들어가는데...

밧줄을 잡고 내려갔다.. 얼마나 갔을까 밑에 계단이 보였다.

재빨리 계단 아래로 내려갔다..

몇분 후.. 계단에 끝이 보이기 시작 하였다.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아무것도 없을 뿐더러 캄캄했다..

민수는 집에서 챙겨온 손전등을 켰다.

민수와 친구들을 오싹 하였다..

"민수야 그만 나가자.. 나 무서워 죽겠어.."

"야,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는 없지!"

"좀만 더 가보자.."

어쩔 수 없이 민수에 이끌러 앞으로 갔다..

첫발을 내딛는 순간!!

벽에서 무언가가 튀어 나왔다..

여자 같았다..

순간 놀란 민수와 아이들은 곧장 앞으로 뛰었다..

그 여자는 보이진 않았다..

하지만!

소름끼친 웃음소리가 들러왔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민수와 아이들은 지쳐 버렸다..

무엇보다 저 끔찍한 웃음소리..

괴로웠다 ..! 괴로워 미치겠다..

이젠 우리에겐 희망이 없는것인가..

모두의 표정은 어둡고, 벌벌 떠는 표정이였다..

더 이상 못 버틸 것 같았다..

정말 미치겠다.. 돌아 버리겠다..

이렇게 말하는 순간..

옆에 휴대폰 같은 것이 보였다..

그걸 보자마자 주워서 전화가 되는지 켜 보았다..

되었다.. 희망이 보였다 정말 뛸듯이 기뻤다..

숨 죽여 민수에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보았다..

하지만.. 전화가 되지 않았다..

민수는 절망에 빠졌다..

이젠 어떻하나.. 이젠 진짜로 죽는구나..

그런데 갑자기 전화벨이 울렸다..

누가 전화를 한 것일까..

어떻게 전화 번호를 안 것인가..

일단 받아 보았다..

"살고 싶으면 피를 받쳐라"

하곤 뚝 끄겨버렸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말인지 몰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살 수 있다는 희망이 보엿다..

민수는 이미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흥분 된 마음으로 친구 3명만 불렀다..

1명을 죽이기로 한 것이다..

바로 철수이다..

그날 밤...

아이들은 삽 을 가져왔다..

그리곤 미친듯이 철수를 마구 때렸다..

몇분 후 철수는 죽었다..

철수를 죽이자 그 끔찍한 웃음소리도 멈추고,

휴대폰에 철수에 피가 빨려 들어갔다..

너무 흥분한 상태라 모두 쓰려졌다..

눈을 뜨자.. 병원 이였다..

어떻게 된 것일까..

모두에 어머니들이 다 모이셨고 경찰들도 보였다..

깨자마자 어머니에게로 달러가서 날짜를 물어보았다..

하수구를 들어간 날짜였다..

어떻게 된 것인가.. 우리들이 벌벌떨며 있었던 일주일..

머리가 아팠다..

다음 날..

우리들은 모든 것을 잊져 버리자고 하였다..

그날 이후로 우린 한마디로 우리가 있었던 일들을 말한적이 없다..

어느 날 ..

민수에 친구들이 죽었다.. 전부 다..

민수는 놀랐다.. 민수는 너무나 무서웠다..

그날 밤이다..

집으로 전화가 걸러 왔다.

"민수야 도망쳐!! 빨리 도망쳐!!!"

"무..무슨 소리야?"

"이런.. 늦었어.."

뚝...

민수는 뒤로 돌아보았다..

그때 죽인 철수가 웃으면서..

"어떻하지.. 너무 늦어버렸어.. 너도 나처럼 되는거야.."

으아아아아아악!!!!!!

.............................

몇달 후..

"헥헥.. 힘들어.. 애들아 우리 길 잃은거 아니야? 흑흑.."

"괜찮아 떨거 없어"

"30명이라 길을 빨리 찾을꺼야.. 아마도.."

"우아앙 어떻해"

"엇!! 저기 휴대폰이 보여!!"

"정말?!"

그 휴대폰은 민수가 발견 했었던 휴대폰이였다...

"이제 너희들 차례야..."